이번 3분기 광주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아파트 전세 실거래를 통해 지난 9일 현재 전세 시장의 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하향 안정세가 장기간 이어지는 중에 광주지역은 소폭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방에 따르면 올 3분기 광주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1억7천61만원으로 전분기 1억7천20만원보다 0.2% 상승했다.
3분기 중앙 전셋값은 1억6천만원으로 전분기 1억5천830만원보다 1.07% 올랐다.
중앙 전셋값은 전체 전셋값을 크기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하는 값을 의미한다.
올 3분기 전남지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1억1천618만원으로 전분기 1억2천16만원보다 3.3% 하락했다.
3분기 중앙 전셋값은 1억2천만원으로 전분기 1억2천500만원보다 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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